어떻게 흠집을 낼 것인가?

씨앗에 어느 부분에 흠집을 낼 것인가는 싹틔우기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왼쪽사진은 철공용 파일을 이용하여 씨앗의 중간 부분의 흠집을 낸 것이고 오른쪽 사진은 탁상용 그라인더로 흠집을 낸 것입니다. 시험 싹틔우기에서 어느 것이든 큰 문제 없이 싹이 잘 텃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속 씨앗에 상처를 주지 않고 위 사진과 같이 니퍼나 벤치 등과 같은 기구로 겉껍질을 완전히 벗겨내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겉껍질을 완전히 벗겨낸 씨앗도 싹이 잘 트기는 하나 씨앗을 깨뜨리지 않고 단단한 씨앗의 겉껍질만 벗겨내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싹을 틔울 씨앗의 양이 많지 않으면 샌드페이퍼에 갈아내는 방법이 손쉽고 무난합니다.

주의해야 할 점

씨앗의 윗부분을 잘 살펴보면 사진과 같이 검은 점이 있습니다. 이곳은 마치 씨앗의 배꼽과 같은 곳으로 이곳에 흠집을 내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어디에, 어떻게 흠집을 내는 것이 좋은가?

씨앗의 껍질에 물이 스며들 수 있는 작은 흠집이 있으면 시간이 걸리기는 하나 조금씩 씨앗에 물이 스며들면서 싹이 자라나 씨앗의 껍질을 찢고 싹이 나오나 싹이 좀 더 쉽게 나오게 하기 위해서는 싹이 껍질을 뚫고 나오는 부위에 구멍을 내주는 것이 좋습니다.

씨앗을 자세히 살펴보면 한쪽 끝은 작은 가시와 같은 것이 뾰족하게 나와 있는 것이 보입니다.

가시와 같이 뾰족하게 나온 부분을 세워서 찍은 사진입니다.

반대쪽은 작은 구멍이 오목하게 들어가 있는데 싹은 바로 이 부위를 뚫고 나오기 때문에 이 오목한 부분을 사포에 갈아 구멍을 내면 물도 잘 스며들 뿐 아니라 구멍으로 싹이 쉽게 껍질 밖으로 자랄 수 있습니다.

오목한 부위를 사포에 갈아 구멍을 낸 모습입니다.